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찬우, 故 김주혁 추모글 댓글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잘못 인정”

컬투 정찬우가 가수 선미가 올린 故 김주혁 추모 글에 ‘논란의 댓글’을 남긴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SNS캡처




이어 “뭐라 할 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30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도의 뜻을 표하는 국화꽃 사진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주혁을 애도하기 위한 글이었다.



하지만 정찬우는 선미가 남긴 애도 글을 읽지 않고 사진만 보고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정찬우는 문제의 댓글을 삭제한 이후 “죄송합니다, 글을 안 읽었어요”고 해명했다.

한편,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자신이 몰던 벤츠 SUV 차량으로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충돌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 30분께 숨졌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