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을 통해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날 송민호는 허전한 강식당의 벽면을 장식하기 위해 직접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걸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미술을 배운 적이 있다. 재작년까지는 이렇게 못 그렸다. 이후 한창 공백기가 있을 때 그림 좀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전문가 수준의 창의력 넘치는 그림실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라떼아트까지 능숙하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송민호가 그린 강식당의 그림들을 구경하기 위해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고 있다. 송민호의 인스타그램에는 독특한 화풍의 그림들이 다수 게재돼 있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