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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비중높은 'MVP펀드'…미래에셋생명 8,500억 돌파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가 출시 약 4년 만에 순자산 8,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펀드는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다. 중위험·중수익 전략과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1%를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 주식, 해외 채권과 대안 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경우 2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MVP펀드의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전문회사의 명성에 걸맞게 유형별 펀드 수익률 1위를 독식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미래에셋생명은 채권형·채권혼합형·주식형·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휩쓸었다.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에서도 지난해 11월 기준 6,318억원, 시장점유율 34%로 압도적인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변액보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역시 2017년 240억원에서 올해 450억원으로 크게 뛸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면서 “PCA생명을 통합한 시너지를 발판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 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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