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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워브랜드 컴퍼니] CJ제일제당 '계절어보'

기름 대신 특제소스·조림으로 감칠맛 살려





CJ제일제당의 꽁치·꼬막·골뱅이 등 수산 캔 전문 브랜드 ‘계절어보(사진)’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에 발맞춰 별다르게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는 캔 간편식’ 콘셉트로 양도 1인분에 맞췄다.

‘계절이 빚어낸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의 계절어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매운꽁치·간장꽁치·큰꼬막·맛골뱅이·직화골뱅이 등 5종류의 수산물 제품으로 짜여 있다. 기존 원물형 수산 캔 제품이 물이나 기름에 담긴 것과 달리 각각 조리가 된 조림 형태로 돼 있거나 특제소스로 맛을 냈다. 별도 조리 없이 캔만 따서 바로 반찬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계절어보의 매운꽁치는 반찬·안주 등으로 즐길 수 있는 매콤달콤한 소스의 꽁치조림이며 간장꽁치는 꽁치조림을 마늘·생강·양파 등으로 맛을 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소스에 담았다. 큰꼬막은 명태머리·대파·무·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에 껍질과 내장을 모두 손질한 꼬막을 담았다. 맛골뱅이는 다시마간장과 콩발효액으로 만든 특화된 밑국물에 골뱅이를 담았다. 그 밑국물을 사용하면 더욱 쉽고 맛있게 골뱅이 무침을 만들 수 있다. 직화골뱅이는 진짜 불에 구워 쫄깃하고 고소해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계절어보에 대해 독자적인 연구개발(R&D) 기술을 통해 기존 수산 캔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린내를 제어하는 고유의 기술을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더라도 비린 맛이 나지 않도록 설계했다.

조현민 CJ제일제당 계절어보 마케팅 담당 과장은 “계절어보는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CJ제일제당만의 소스 노하우까지 담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수산 캔”이라며 “그동안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수산물을 캔에 바로 먹는 형태로 담아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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