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신민주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2006년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Mnet 톡킹 18금’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개그우먼 신민주)가 경찰관으로 변신했다.
과거 신민주 순경은 “어렸을 땐 경찰관이 도둑잡는 직업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남을 돕는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됐다”라며 “아직 경찰관이라고 하면 무서운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움과 기쁨을 주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에서는 장남익 김덕수 박명은 한종철 신민주 김기완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신민주는 “전직 개그우먼이자 부천 오정경찰서 지구대 경찰 신민주다”라고 했으며 “허경환 장도연과 함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주는 “경찰관 면접 볼 때도 면접관들을 웃겼다”고 했으며 “필기, 면접, 체력 검사 다 통과한 공채 출신 경찰이다”라고 밝혔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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