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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에...누리꾼 "당분간 여행 못 가겠다"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에...누리꾼 “당분간 여행 못 가겠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 (7일, 현지시간) 외신은 하와이의 빅아일랜드 동쪽 끝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은 활화산으로써 지구가 형성된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화산이다.

킬라우에아 주변 관광객 2600여명이 피신해야 했고, 화산 주변 1만 4천여 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이다. 빅아일랜드 소재 화산 국립공원은 안전상 이유로 잠정적 폐쇄됐다.

활화산을 보유한 하와이는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있다. 하와이 지형 자체가 화산폭발로 형성된 지역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누리꾼들은 “화산이라니 무섭다”,“당분간은 여행 가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뉴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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