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불해달라” 2억원대 수입차주, 40대 매장직원 폭행했다 입건

사진=연합뉴스




고급 승용차 매장에서 20대 고객이 40대 딜러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에게 승용차를 판매한 딜러를 찾아가 마구 때린 혐의(폭행)로 A(2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께 송파구의 한 고급 승용차 매장에서 40대 초반인 딜러 B씨 얼굴을 세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 B씨를 통해 2억여 원 상당 승용차를 구매했는데, 차에 결함이 자주 발생했으나 제대로 수리되지 않았고 B씨가 환불 요구에 제대로 응대하지 않아 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 해당 매장을 찾았을 때도 테이블을 발로 차는 등 소동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A씨에게 추가 혐의가 있는지 살펴본 다음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