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OCN '빙의' 고준희 "아저씨 그런다고 귀신 안 없어지거든요" 파격 티저 공개





‘빙의’ 고준희의 매력이 절정에 오른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오늘(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귀신들로부터 필성을 구해준,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임팩트있게 담겼다.

관객석에 앉아 팝콘을 먹고 있는 서정. “왜 저러는 거야 혼자”라며 무대 위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시선은 마치 보이지 않는 존재와 홀로 싸우고 있는 듯, 허공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의자를 들어 올리다 쓰러지는 등 원맨쇼를 하고 있는 필성을 향해 있다. 결국, 필성에게 다가간 서정. “아저씨, 그런다고 귀신 안 없어지거든요?”라며 주머니에서 꺼내 든 것은 노란 부적이었다. 필성의 이마 한가운데 부적을 붙이고선 ‘탁!’하고 손가락을 튕기자, 바람처럼 무언가 빠져나간다.

얼이 빠진 듯한 필성과 달리, 서정의 여유 넘치는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이란 문구가 뜬다. 귀신이 나타난다면 필성보단 서정에게 더 의지하게 될 것만 같은, 왠지 모르게 든든한 영적 해결사 같은 캐릭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더불어 편하고 활동적인 항공 점퍼에 화려한 패턴의 니트를 매치한 고준희의 신선한 ‘영매 스타일링’은 서정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제작진은 “여태껏 본적 없는 새롭고 매력적인 영매가 탄생했다. 고준희표 홍서정을 기대해도 좋다”며,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됐던 티저 영상을 통해 ‘빙의’가 무섭기만 한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이 전달되길 바란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혼추적 스릴러 ‘빙의’의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OCN ‘빙의’는 오는 2월13일 수요일 밤 11시에 OCN 첫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