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국가비와 조쉬의 달달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쉬와 국가비 부부의 크리스마스 파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국가비는 유명 유튜버인 남편 조쉬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영국에서는 외딴 데에 살아서 동네 친구들이랑 사는데 한국 올 때마다 다들 알아본다”고 답했다.
이어 국가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LA에 출장 갔다가 만났다”며 “저는 케이터링 쪽이었고 조쉬는 MC쪽이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어떻게 대화를 했느냐”라고 묻자 국가비는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칠면조 요리를 준비하던 국가비와 조쉬는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문을 열고 등장한 한 남성은 조쉬의 친구 올리. 조쉬와 올리는 2m가 넘는 트리를 옮기며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리가 집으로 돌아가자 국가비와 조쉬는 트리를 함께 꾸미고 음식도 함께 준비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삼겹살 김밥과 칠면조 요리를 준비한 두 사람. 이후 초대된 친구들이 조쉬 집으로 찾아왔고 준비된 선물을 나누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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