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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경록, 탈북여성 합격자 배출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탈북여성 합격자를 배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는 탈북 후 경제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부동산 학과에 입학했으나 부동산 용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져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은 부동산 국유화의 영향으로 ‘부동산’, ‘공인중개사’ 같은 기본적인 부동산 용어조차 널리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을 통해 부동산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으로 ‘경록’을 소개받고 이곳의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인강을 수강하며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우수한 강의라고 느꼈다. 뿐만 아니라 경록의 인강과 교재로 공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했다.

경록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에 등록한 그는 인강을 먼저 시청하고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총정리문제집의 문제들을 풀길 반복했다. 또한 경록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1분당 1문제씩 푸는 훈련을 하고, 문제가 틀리면 기본서 내 관련 내용을 다시 살펴보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으며, 경록 홈페이지에 자신의 학습노하우가 담긴 합격수기를 남겼다.

그의 합격을 이끈 경록은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이곳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전문가 그룹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담아 학습량을 줄인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다. 이에 학습효율이 우수하며, 단기에도 여러 번 반복학습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경록은 족집게식 인강과 교재, 임대관리사/공경매 교육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함된 공인중개사 합격보장반/전과목합격반 패키지를 8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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