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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도마 오른 민주당] 손혜원·서영교 진상조사 착수
입력2019-01-16 17:28:29
수정
2019.01.16 17:28:29
송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서영교 의원에 이어 손혜원 의원까지 하루 사이 악재가 동시다발로 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16일 지도부가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별도의 긴급 최고위원회의까지 열어 관련 내용을 논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선(先) 진상조사, 후(後) 조치’로 가닥을 잡으며 발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다만 서 의원의 원내수석부대표직과 손 의원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직 사보임에 대해서는 유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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