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신학기 가방 ‘에어 핏(AIR FIT)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경량의 고강도 코듀라 원단 및 메시 원단 등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인체공학적 설계(O.V.S. - Optigrip strap & Ventilation System)를 통해 가방의 무게를 어깨 끈과 등판 전체로 분산시켰다는 설명이다. 가방이 무거울수록 등곡선에 밀착되어 가방이 더 가볍게 느끼도록 해주는 등 탁월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보조 가방을 세트로 묶어 구성한 제품은 물론, 산뜻한 파스텔톤 색상을 추가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올 핏 백팩(ALL FIT BACKPACK)’은 953g의 무게로 경량성이 뛰어나고 등판 부분에 통기성을 높여 오래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노트북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을 적용했고, 사이즈를 확장할 수 있는 지퍼가 내장되어 있어 수납량에 따라 가방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플레이어 백팩’은 어깨 끈 안쪽의 미끄럼 방지 처리로 어깨 끈의 흘러내림 현상을 방지하고 등판 하단에는 히든 포켓을 장착해 귀중품을 별도로 보관할 수도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앰비션 백팩’은 가방 전면의 외부는 물론 안쪽에도 지퍼 포켓이 내장돼 귀중품을 분리해서 수납할 수 있다. 사이드 포켓도 있어 물병이나 부피감 있는 물건도 수납하기 좋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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