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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식





현대상선이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VLCC)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을 29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번 명명 취항식에는 유창근(오른쪽 여덟번째)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호선(〃 열한번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아홉번째)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니버셜 리더호는 지난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첫번째 인도된 VLCC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두 달 간격으로 오는 9월까지 총 5척을 인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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