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은 제휴관계에 있는 13개 증권사 및 25개 여신금융사와 손을 잡고 투자자들이 최저 4.4%대의 저금리로 보유 주식에 기반한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팍스넷은 2008년 온라인 주식담보대출 서비스를 런칭하고 RMS(Risk Management System)라는 솔루션을 주요 증권사 및 금융사와 제휴를 통해 발전시켜왔다. RMS 서비스는 증권계좌의 담보를 평가, 관리해 안정적으로 담보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팍스넷 증권금융팀 박정태 팀장은 “불과 6개월 전 7%대에 육박하는 이자를 부담하며 이용해야했던 스탁론 서비스를 4% 중반의 파격적인 조건에 이용할 수 있다”라며 “각 금융사별 한도가 소진되면 프로모션이 자동 종료되는 만큼 스탁론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분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팍스넷은 20여년간 금융포털 ‘팍스넷’과 재테크포털 ‘모네타’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투자정보와 더불어 스탁론과 같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 IR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사업과 접목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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