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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기용품 브랜드 폴가베(porgabe), 한국의 ‘LVMH’ 될 것





세계 3대 디자인 스쿨인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 오지현 디자이너가 한국으로 돌아와 몇 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오지현 대표가 이끄는 프리미엄 아기용품 브랜드 폴가베가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남구 청년창업 지원센터의 8기 입주기업이 되며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기용품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기용품 브랜드 폴가베는 영문과 불어의 합성어로, 프리미엄 오가닉 베베(Premium ORGAnic BEbe)는 ‘우리 아기에게 고품질 천연 제품을 선물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기가 처음으로 갖는 선물, 태어난 아기에게 처음으로 주는 선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나의 첫 번째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유기농 면만 사용한 24개월 이하 컬렉션 아기 옷, 자작나무를 활용한 유아용 가구, 아기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해 동생 테오에게 선물로 준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모든 패키지에는 반 고흐의 작품인 ‘꽃 피는 아몬드 나무' 작품의 배경색과 아몬드 꽃이 담겨 있다.





미래 환경에 대한 작은 희망의 움직임이 되고자 모든 포장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제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폴가베 오지현 대표는 “아몬드 꽃의 의미는 ‘희망’이다. 폴가베의 브랜드 가치 역시 희망을 담고 있다.”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처럼 한국의 명품 브랜드 그룹을 갖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폴가베 제품은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2월 중에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폴가베 인스타그램 공식계정(@porgabe)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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