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공급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투시도)’가 계약을 시작한 지 1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28~30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에서도 실제 계약을 완료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그대로 증명했다.
이 단지는 도보 5분거리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 초·중·고 학교용지도 계획돼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조성된다.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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