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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파키스탄 현재 상황은? 핵전쟁 우려↑ 피투성이 조종사 공개에 “저속한 행위”

인도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공습한 지 하루 만에 파키스탄이 보복 공격을 가해 전투기 2대를 격추시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 핵무기 보유국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우발적인 핵전쟁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7일 아시프 가푸르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탄 영공으로 들어온 인도 전투기 두 대를 격추했다”라며 “한 대는 파키스탄 지역에 떨어졌고 다른 한 대는 인도 지역에 추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키스탄 측은 조종사 한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군 당국은 “파키스탄군이 인도 관할 카슈미르를 공격했으며 인도군 6명이 숨졌다”고 알렸으며 인도는 전투기 1대가 격추됐으며 조종사가 작전 도중 실종됐고 파키스탄 전투기 1대도 추락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 군에 의해 격추된 자국 전투기 조종사 석방을 파키스탄에 요구했다고 BBC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전했다.

파키스탄 정보부는 얼굴에 혈흔의 자국이 남아 있는 붕대를 감고 있는 인도 조종사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인도 당국은 “부상을 당한 조종사의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저속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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