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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사업 개선 전망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5일 LG디스플레이(034220)의 중소형 OLED 사업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슨 E5 라인의 낮은 가동률과 수율 이슈로 인한 고정비 부담, 신규 POLED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 중소형 OLED 사업에서 영업적자 1조10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E5 라인에서 안정적인 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E6 라인에서 신제품 기술 이슈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1조9,510억원, 영업적자 5,920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4,180억원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OLED TV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소니와 LG전자의 OLED TV 패널 주문 증가로 OLED TV 패널 수급은 타이트할 것”이라며 “올해 OLED TV 판매량은 421만대로 전년 대비 31.9%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37.8% 증가한 5,520억원, 영업이익은 2,05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또 “2분기 LCD 업황 개선, 올해 중소형 OLED 영업적자 4,180억원 축소를 고려할 때 적극적인 비중 확대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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