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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가 효자"…현대차, SUV군단 앞세워 美시장 9개월째 질주

현대차, 4월 5만5,420대 판매…코나 55% 급증
기아차도 텔루라이드 신차 효과에 1.6% 성장

  • 박동휘 기자
  • 2019-05-02 07:08:10
  • 자동차
'코나가 효자'…현대차, SUV군단 앞세워 美시장 9개월째 질주
현대차 코나.

현대자동차가 SUV 군단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올해 4월 미국 시장에서 5만5,420대를 판매, 전년 같은 달 대비 1% 늘었다고 말했다. 소매 판매만 따지면 2% 증가했다.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차로 선정된 코나는 4월 한 달간 5,154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55%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2만3,500여 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4배 이상 늘었다. 투싼은 소매 판매로 33%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싼타페도 14% 증가했다. 존 쿡 HMA 세일즈오퍼레이션 디렉터는 “4월은 뉴욕 오토쇼에서 신차를 도입함으로써 중요한 전기가 되는 달이었다. 현대차 브랜드는 뉴욕 오토쇼에서 두 번째로 많이 언급된 만큼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코나가 효자'…현대차, SUV군단 앞세워 美시장 9개월째 질주
기아차 텔루라이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4월 한 달간 5만1,38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 성장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의 오프로드 마니아층을 겨냥해 내놓은 텔루라이드가 5,570대 판매되며 성장을 이끌었다. 쏘울도 전년 대비 18.2% 늘었다. 빌 페퍼 KMA 세일즈오퍼레이션 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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