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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메이저 티켓을 잡아라'

한화-에비앙 아시아챌린지 6월24일

36홀 우승자에 두 대회 출전권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출전권이 한꺼번에 걸린 선발전이 열린다.

다음달 24일 강원 춘천의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리는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가 그 무대다. 하루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는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과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출전권이 주어진다. 에비앙 챔피언십의 경우 왕복 항공권과 현지 숙식까지 제공한다.

프로 선수 100명과 14세 이상 아마추어 선수 20명 등 120명의 참가 신청을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사흘 동안 선착순으로 받는다. 국내 프로와 아마추어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14세 이상 선수들에게도 참가 자격을 준다. (주)크라우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7월25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에서 열리고 한화 클래식은 8월29일부터 나흘 동안 제이드팰리스GC에서 치러진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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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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