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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주거안정 지원까지...지역청년 버팀목 된 경남銀

구직지원 '드림카드' 발급

4개월간 200만원 지원

저리 전세대출도 선봬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구직활동 지원과 주거생활 안정 지원은 물론 직접 채용과 채용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다.

당장 지난 2월 경상남도를 비롯해 18개 시·군 그리고 경남발전연구원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체크카드 발급을 통해 경상남도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청년드림카드 발급은 물론 사용금 정산 처리 지원과 수반 비용 등을 부담한다.

예를 들어 경남청년드림카드 발급을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사전 심사를 거친 청년들에게 교육·컨설팅·도서구입·시험응시를 지원하는 직접비와 면접활동·교통·복장대여·숙박·미용·식비 등을 지원하는 간접비 등 4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일상 생활비 소비패턴을 반영해 학원ㆍ편의점ㆍ도서ㆍ영화ㆍ커피전문점ㆍ베이커리ㆍ대중교통 등 업종별 할인혜택을 탑재하고 있다.



주거비 부담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경남도·한국주택금융공사와 ‘경남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자 부담을 경감해주는 대출 상품을 개발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선보였다. 경남에 소재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으로 경남도로부터 추천을 받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3,000만원까지는 이차보전이 적용된다. 여기에 경상남도 이차보전 3.0%p 지원, 대출금리 0.5%p 감면, 보증료 0.1%p 우대(0.05% 최저보증이율 적용)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직접적인 청년취업도 돕고 있다. 경남지역 출신 인재 채용을 우선적으로 하고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지역 내 타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컨설팅도 병행한다. 또 지역 지자체와 각급 기관·단체가 주최하는 채용설명회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창원시와 경남대, 경상남도와 국토부가 각각 공동 개최한 ‘경남대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년 합동 채용설명회’ 등이 대표적으로 참석한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들에게 1대1 취업 상담과 맞춤형 채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형수 실장은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청년들의 꿈 실현이 곧 지역의 미래 구현이라 여기고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경상남도 청년들이 꿈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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