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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콜맨, 레알아이엔티와 한국 시장 독점 판매 계약 체결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캠핑 제품 공급에 주력할 예정





글로벌 소비재 제품 제조기업 뉴웰 브랜드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맨(Coleman)은 한국의 선도적인 유통기업 레알아이엔티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레알아이엔티가 콜맨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콜맨은 지난 몇 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견실한 유통 인프라 및 한국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레알아이엔티를 독점 판매사로 선정했다.

1900년에 설립된 콜맨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웨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 Ⅱ’ 텐트를 비롯해 ‘아웃도어 웨건’ 다용도 캐리어, ‘디럭스 릴렉스 체어’ 의자 등 캠핑 전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콜맨의 유타카 나카자토 아태지역 사장은, “콜맨은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유통망을 갖춘 레알아이엔티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레알아이엔티의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하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캠핑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레알아이엔티의 오상표 대표는, “그동안의 파트너십이 이번 계약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 양질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콜맨과의 독점 판매 계약 체결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고품질의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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