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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샷' 걸크러쉬 만렙 캐릭터들 화제..멋있고 예쁜 건 언니들이 다 하세요

2019년 극장가에 강력한 걸크러쉬를 내뿜는 영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캡틴 마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그리고 <롱 샷>이 그 주인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캡틴 마블>부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그리고 <롱 샷>까지. 극 중 매력적이면서도 당당함을 뽐내는 여성 캐릭터들이 이목을 끈다. <롱 샷>은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코믹버스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여성 히어로를 내세우며 국내 580만 관객을 동원한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이 쉴드 요원을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쿨한 성격에 주체성까지 갖춘 무적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언론과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7년 만에 돌아온 인기 시리즈의 신작,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와 신참 요원 ‘M’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MIB에 갓 들어온 신입 요원 ‘M’ 역할을 맡은 테사 톰슨은 총명하면서도 재기 발랄한 콤비 액션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강력한 걸크러쉬를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캡틴 마블>이 강인한 여전사,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총명한 신입 요원의 걸크러쉬였다면 <롱 샷>에선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치인 캐릭터가 심멎을 유발할 예정이다. 샤를리즈 테론의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 <롱 샷> 속 캐릭터 ‘샬롯’은 20년 전 ‘프레드’의 첫사랑 베이비시터이자 현재 최연소 미 국무 장관이다. 유능한 정치인답게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고개를 저절로 끄덕거리게 만드는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레드’를 만난 이후로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그녀의 코믹하고도 단호한 반전 매력은 강력한 걸크러쉬를 내뿜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신은 <롱 샷>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샤를리즈 테론을 향해 ‘샤를리즈 테론은 어떤 장르라도 그녀의 것으로 만든다’(New Yorker), ‘똑똑하고 재치 있는 영화. 샤를리즈 테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Crooked Marquee)며 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내 <롱 샷>에서 선보일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9년, 강력한 걸크러쉬 영화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은 7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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