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축사에서 “예산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남 사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을 연 스플라스 리솜의 플렉스타워(스파동)는 외관, 로비, 객실 인테리어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부티크호텔의 분위기를 냈다. 지난달 29일에는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개장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