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상반기 무역거래 9조원대 적자

수출액 4.7%, 수입액 1.1% 감소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국 수출 감소 원인

5월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공업항 모습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반기 기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18일 올 상반기 수출액(통관기준)이 지난해 동기 대비 4.7% 감소한 38조2,404억엔, 수입액은 1.1% 줄어든 39조1,292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무역수지는 8,888억엔(약 9조7,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으로 중국 수출이 감소한 것이 적자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의 지난 6월 무역수지는 수출이 6.7% 감소한 6조5,845억엔, 수입이 5.2% 떨어진 5조9,950억엔으로 5,89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한 달간 중국 수출액은 작년 동월 대비 10.1% 감소한 1조2,459억엔으로, 4개월째 감소 추세를 보였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