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구미교육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참여 등에 의해 총 258건의 교명을 접수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지역의 역사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구미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 개교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과밀학급을 해소해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명문 학교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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