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하나, 송원근이 31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시라노’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시라노’는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의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1897)’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크고 볼품없는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하는 여인 앞에 나서지 못하는 ‘시라노’와 ‘록산, 그리고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스.
‘시라노’ 역에는 배우 류정한,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이, ‘록산’ 역에는 박지연, 나하나가, ‘크리스티앙’ 역에는 송원근, 김용한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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