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종목들은 최근 미국 농가의 대마재배 급등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미중 무역분쟁으로 옥수수와 콩을 재배하던 미국 농가들이 대마재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2018년 12월 농업법을 개정, 산업용 대마를 전면 허용했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마리화나의 재배, 추출,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성첨단소재는 카이스트와 의료용 대마연구를 추진 중이다. 오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연구개발 프로젝트 마리화나 추출물인 칸나비스가 치매 및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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