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픈 카이스트' 31일 개최...교내 연구현장 일반 공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교내 연구 현장을 일반에 공개하는 ‘오픈 카이스트’(Open KAIST)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계공학과·항공우주공학과·전기 및 전자공학부·전산학부·건설 및 환경공학과·원자력및 양자공학과·문화기술대학원 등 16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헬스사이언스 연구소·IT(정보통신) 융합연구소 등 3개 연구센터가 참여한다.

연구실 투어, 연구성과 체험과 전시, 학과 소개, 원자력 관련 특별 강연 등 5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몸에 움직임 식별 마커를 붙이면 20여 대의 모션 캡처 카메라로 운동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술과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는 영화 상영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악보를 입력하면 템포·세기·페달 등을 조절해 사람처럼 피아노를 연주하는 인공지능(AI) 피아니스트도 방문객을 기다린다.

3차원(3D)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조종사가 가상 공간에서 훈련할 때 쓰는 시뮬레이터, 물을 이용한 공기 청정기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배충식 KAIST 공과대학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계속 연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