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IR플러스]지누스 “연간 10개국 이상에 신규 진출 목표”

[서울경제TV=김성훈기자]침대·매트리스 전문 기업 ‘지누스’가 “앞으로 연간 10개국 이상에 새로 진출해 제품 공급 국가를 10개국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윤재 지누스 대표는 오늘(30일) 코스피 시장 상장 후 간담회를 열고 “캐나다에서도 온라인 넘버원 브랜드가 됐고, 올해는 호주·일본 등 5개국에 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79년 설립된 지누스는 지난 1989년 ‘텐트’ 회사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지만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세에 2005년 상장폐지 된 바 있습니다.

이후 기존 텐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매트리스·침대 등 가구사업을 시작했고, 자체 브랜드 온라인 판매로 판매 방식도 바꿨습니다.

이어 세계 최초로 매트리스를 박스에 넣어 판매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에 성공하면서 2015년에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업체로 선정됐고, 코스피 재상장에 성공한 것입니다.

지난해 기준 지누스의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은 27%가 넘습니다.



이번 재상장을 계기로 2039년에는 매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지누스의 목표입니다.

지누스는 코스피 상장 첫날인 오늘 공모가 7만원보다 높은 7만 3,500원으로 출발해 약 11.3% 오른 8만 1,8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