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는 이날 개최된 ‘2019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에서 국내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원수 대표이사는 “국내 3D 프린팅 및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 및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로도 재직중인 윤 대표는 2013년 3월 티앤알바이오팹을 설립하고, 산(産)·학(學) 양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특히 국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2018년 11월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비롯한 생분해성 의료기기, 인공조직 및 장기 재료인 바이오잉크, 오가노이드(Organoid), 세포치료제 등 주요 제품과 이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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