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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X'낭만닥터 김사부2' SBS 겨울드라마가 뜨겁다

SBS 겨울드라마가 뜨겁다.

사진=SBS




연말과 새해를 알리는 두 편의 드라마가 SBS 드라마 라인업을 달군다. ‘배가본드’ 후속의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와 월화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VIP’ 후속으로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2’가 바로 그 기대작이다. 먼저 12월 13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겨울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고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2’가 2020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

[남궁민X한석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택한 두 작품]

남궁민과 한석규가 선택한 드라마 만으로도 ‘스토브리그’와 ‘낭만닥터 김사부2’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형성된다. 두 배우 모두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궁민 배우는 ‘흥행’에서 ‘불패’하는 것은 물론,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 역시 뜻 깊어서 울림을 준다. ‘리멤버’. ‘김과장’, ‘조작’, ‘닥터프리즈너’ 등 다수의 전작을 흥행 시키며 드라마판에서는 남궁민이 선택한 작품은 일단 믿고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한석규는 출연만으로도 극에 강한 존재감을 주며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배우. 그런 그가 이끄는 ‘낭만닥터 김사부2’는 이미 시즌1에서 흥행성과 따뜻한 스토리를 인정받아 기획 전부터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팬층이 두터웠다. 남궁민, 한석규 두 배우들이 또다시 탄생시킬 인생캐릭터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우리가 기다려온 ‘리더’ & 잃어버린 가치 ‘낭만’에 대하여]



‘스토브리그’와 ‘낭만닥터 김사부2’는 우리가 열망하는 가치에 대해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한국판 머니볼’을 구현한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효율과 합리를 위해서라면 시원하게 돌직구를 날리는 진정한 ‘리더’의 가치를 담고 있다. 백승수 단장(남궁민 분)은 조직의 잘못된 시스템, 부조리, 악습에 정면 돌파, 병든 조직을 바꿔 나가며 ‘우리가 기다려온 리더’의 전형을 보여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잘못된 조직사회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현실 속 사회인들에게 깊은 통찰과 통쾌함을 함께 선사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노력형 공부 천재’와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긴다. 한석규를 주축으로 한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민재 등 시즌1의 정겨운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 안효섭, 이성경, 소주연 등이 더해져 더욱 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가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서우진, 차은재로 대변되는 모든 젊은 ‘어른이들(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위로와 낭만을 선물한다.

추운 겨울 온기를 느끼며 위로 받을 수 있는 두 편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낭만닥터 김사부2’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12월 13일(금) 밤 10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첫 방송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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