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거점인 북서부 이들리브주의 마렛알누만에서 한 주민이 정부군의 폭격을 맞은 민가 옆을 지나고 있다. 반군 측 민간구조대인 ‘하얀 헬멧’은 전날 정부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이들리브주에서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올해 8월 휴전을 선포했다가 10월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를 장악한 쿠르드족을 공격한 틈을 타 북서부 공격에 나섰다. /마렛알누만=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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