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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첫 수확
입력2019-12-22 20:45:16
수정
2019.12.22 20:45:16
이현종 기자
경북 성주군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10곳의 농가에서 지역 특산물인 참외 수확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참외는 지난 9월 초 파종을 시작해 9월 중순 접목을 거쳐 본격적인 수확작업에 들어갔다. 품종은 허니스타, 스마트, 알찬꿀 등이며, 수확량은 하우스 80동이다. 임산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참외는 다른 과일보다 엽산이 풍부해 태아의 신경 발달에 핵심적인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외 조기출하를 맞아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절과 관계없이 맛 좋고 빛깔 좋은 참외가 생산될 수 있도록 명성을 유지해 젊은 층도 선호하는 과일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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