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립한 신청사는 39억 원을 투입해 기존청사를 허물고 추가부지를 확보해 전체면적 3,298㎡ 부지에 지상 3층의 연면적 1,405㎡ 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로 재탄생했다.
1층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위한 사무공간 및 상담실로 구성됐고, 2층은 면민들의 취미활동 및 다양한 여가 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실 도입, 3층 강당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사진)은 준공 축사에서 “감천의 발원지이자 청정 대덕산을 품고 있는 대덕면은 면사무소 준공을 계기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면민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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