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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침대 매트리스 전문 WMDK, “매트리스 위 전기장판 사용, 각별한 주의 필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전열 기구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두고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트리스의 내장재의 종류에 따라 전기장판 사용 가능 여부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이에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트리스 구입처로 관련 문의를 진행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수입 침대 매트리스 전문 WMDK(더블유엠디케이)는 “최근 메모리폼 매트리스나 라텍스 매트리스 등에 전기장판을 두고 사용해도 되는지를 묻는 소비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스프링 매트리스도 전기장판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스프링 매트리스의 상단 내장재에도 양모 및 목화솜 등 다양한 내장재가 포함된다. 라텍스나 메모리폼이 내장된 경우, 전기장판으로 인해 내장재가 손상되거나 사용감이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온도에 민감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메모리폼은 고온에 있을 경우 푹신해지고, 저온에 있을 때 단단해진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고온에 노출될 경우, 메모리폼의 복원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텍스는 전기장판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라텍스 소재는 습기와 열에 취약해 전기장판을 라텍스에 놓고 사용할 경우, 경화 현상이 가속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전기장판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WMDK 관계자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전기장판 사용을 원한다면, 매트리스와 전기장판 사이에 침구를 놓고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수면 시간 내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전한 매트리스 사용을 위해서는 침대 매트리스 내장재를 살피고, 이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WMDK는 미국 수입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유통 및 판매하는 브랜드다. 현재 전국 10개 대리점(강남, 용인, 일산, 시흥, 하남, 청주, 대구, 부산, 순천, 창원)을 운영하고 있다.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를 수입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스파이널 케어 베딩과 1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쉬프만은 WMDK의 공식 수입원으로 확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MDK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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