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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년만에 신입개발자 공채…티몬은 올해부터 수시채용 전환

■이커머스 채용 계획

자바·안드로이드·IOS 인재 선발

티몬, MD직군 등 55개 분야 모집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인재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쿠팡은 4년 만에 신입 개발자 공채를 단행하고 티몬은 올 상반기부터 연중 수시채용을 내걸고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쿠팡은 올 상반기 신입 개발자를 공개채용 한다. 채용 부문은 ‘자바(Java)’, ‘안드로이드(Android)’, ‘아이오에스(IOS)’ 분야로 지원자는 직무별 선호도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전공 무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최대 경력 2년 미만) 또는 예정자이며 풀타임 근무를 할 수 있는 재학생도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채용 완료 시까지며 지원자는 온라인 접수 후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 대면인터뷰 순의 채용 절차를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내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이번 채용 직군은 △주 5일 유연근무제 △주 1회 재택근무제 △본인·직계가족 대상 실손보험 지원 △무료 조·석식 △쿠팡 구매금액 5% 캐시백 △임직원가 휴양콘도 △최신 맥북 지원 △명절 상여금 등의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신입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올 상반기부터 공채를 수시 채용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해당 직무는 MD직군, 파트너개발, 플랫폼기획 등 총 55개 분야다. 티몬 관계자는 “지원 기간에 대한 제약을 완화해 지원자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경력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도 수시로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신입 머천다이저(MD) 채용을 위한 ‘MD 패스트트랙’을 통해 적합한 지원자가 발생하면 매주 1회 인터뷰를 진행한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6개월의 계약직 근무를 통과하면 정규 신입 MD로 발령한다. 우수 성과자는 조기 전환도 가능하며 초봉은 업계 최고 수준인 4,000만원이다.

또 티몬은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을 통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인재풀에 등록된 입사희망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해 채용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직무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채용제도를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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