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공사 설립 이후부터 축적된 금융제도·정책 관련 연구성과물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KDIC 연구분석정보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예보는 국내 비은행금융중개 리스크요인 분석 및 시사점과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국제기준 및 일본 사례 등에 대한 연구성과물 2,154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웹페이지는 콘텐츠 유형별·주제별로 5개 카테고리(13개 세부 메뉴) 체계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PC나 모바일로 웹페이지에 접속해 니즈에 맞는 자료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연구주제별·저자별 등 다양한 검색, 자료에 대한 다운로드, SNS 연계를 통한 공유도 가능하다.
예보는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최신 금융안정 동향과 분석자료들이 학계 학술연구, 금융사 및 금융소비자의 금융현안 이해 등 다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KDIC 연구분석정보 웹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예보제도와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제공되는 자료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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