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인 ‘원픽’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으로 매수한 종목들을 실시간 분석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주식 종목 추천서비스다.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신용 인기 매수 종목을 보여주고, 추천 종목들의 성과도 함께 제시한다.
종목 추천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하루에 3번 앱 푸쉬알림으로 발송한다. 오전 8시30분에는 전일 시장에서 신용대출 거래가 가장 많은 종목 3개를 추천하고, 오후 1시에는 당일 오전장에서 하나금융투자에서 신용거래가 가장 많은 3개의 종목을 보여준다. 오후 4시에는 전일 추천된 6개 종목의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천 종목의 투자 성적표를 발송한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원픽 서비스는 증권거래를 통해 쌓이는 정보들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추천 알고리즘이 결합한 업계 최초의 실시간 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라며 “하나금융투자의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픽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하나금융투자 데이터전략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무료 종목 추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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