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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5G 모빌리티 특화 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대전지역 우수(예비)창업자 4팀 발굴…팀당 최대 6,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지역 특화창업사업으로 진행하는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G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화지원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5G 기술을 활용 또는 활용 예정인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총 4개팀을 모집한다. 선정 시 사업화 자금 최대 6,000만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 멘토링, 테스트베드 비즈(Testbed Biz)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단독 스타트업 또는 다양한 기술 협업을 위해 2개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대전의 성공 창업생태계는 산·학·연·관의 협업이 잘 이루어질 때 전국 어느 곳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글로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특히, 5G 모빌리티 분야는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한 성공 창업생태계 조성의 성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이니만큼 협업과 시너지 활동을 통한 성공 창업생태계 조성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지도록 커넥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는 5G 모빌리티 분야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SK, 중소벤처기업부, 대전혁신센터가 함께하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해커톤과 ETRI·ETRI홀딩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연계 및 투자유치, 전국 5개 혁신센터(대전·경기·인천·세종·충북) 협업을 통한 5G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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