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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전드’ 램퍼드, 부임 첫해 트로피 안을까

FA컵 4강서 맨유 꺾고 내달 2일 결승

‘초보’ 아르테타의 아스널과 우승 다툼

프랭크 램퍼드(오른쪽 두번째) 첼시 감독이 20일 FA컵 4강전 승리 후 미드필더 리스 제임스와 악수하려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올리비에 지루(왼쪽 두번째)의 선제골 장면. /런던=AP연합뉴스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퍼드(42·영국)가 첼시 감독 부임 첫 시즌에 첫 트로피 획득까지 한 계단을 남겼다.

첼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3대1로 이겼다. 최근 맨유전 2무4패의 부진도 끊었다. 올리비에 지루, 메이슨 마운트의 득점과 상대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로 3대0으로 달아났고 실점은 막판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내준 페널티킥이 전부였다. 첼시는 다음 달 2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런던 더비’로 우승을 다툰다. 지난 2017년 등 앞선 두 차례 결승 대결에서는 모두 아스널이 이겼다.



2014년까지 첼시에서 13시즌을 활약한 전설적인 미드필더 램퍼드는 2부리그 더비 카운티 감독을 거친 뒤 친정으로 돌아와 팀을 FA컵 결승으로 안내했다. 정규리그에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3위에 올라 있다. 아스널 감독 미켈 아르테타(38)도 올 시즌 중 지휘봉을 잡은 ‘루키 사령탑’이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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