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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누가 뭐래도' 나혜미X최웅, 유쾌한 매력 팡팡 터질 준비 완료

배우 최웅과 나혜미. / 사진=KBS 제공




배우 나혜미와 최웅이 첫 일일극 주연으로 만나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KBS 새 저녁 일일극 ‘누가 뭐래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성준해 감독과 배우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김하연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일·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나혜미와 최웅은 각각 인기 급상승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기상캐스터 김보라와 밤낮으로 배달 일을 하면서 도시락 CEO의 꿈을 키워가는 열혈 청춘 강대로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전작 ‘여름아 부탁해’에 이어 성준해 감독과 재회한 나혜미는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전에 함께 일했던 감독님을 뵙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라 볼 수 있는데 금방 다시 뵙게 돼 너무 반가웠고,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보라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사는 당차고 똑 부러지는 친구다. 자기 꿈을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한다”면서 “성격 자체가 너무 시원시원하고 당차고, 툭툭 튀고 열심히 살기에 그런 점이 매력”이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나혜미는 ‘보라’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60%다. 열심히 사는 부분은 굉장히 비슷한 것 같고, 내가 그렇게 툭툭 튀는 성격은 아니어서 밝아 보이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KBS 제공


나혜미의 상대역 최웅의 경우, 장편 드라마 주연은 처음이다. 그는 “믿기지 않았고, 축하도 응원도 많이 받으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정말 매력적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부담감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부담감을 많이 덜고 빨리 노력하는 ‘강대로’가 되는 게 임무라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웅은 “‘대로’는 뭐든 열심히 한다. 붙임성·사교성도 좋은 무한 오지라퍼이자, 열심히 사는 열혈 청춘 크리에이터”라고 배역을 소개하며, “저와의 싱크로율은 77%다. 더 닮아가려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일극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도 전했다. 나혜미는 “미소가, 웃는 모습이 예쁘시다. 처음에 편하게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촬영 때마다 자주 간식을 많이 사주신다”며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고 감사함을 표했고, 최웅은 “리딩 때 처음 뵀는데 아나운서 출신인 줄 알았다. 입을 풀 때 하는 어려운 대사를 정말 잘 하시더라. 되게 예쁘셨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누가 뭐래도’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오늘 첫 방송이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 바란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나혜미·최웅 주연의 KBS1 새 저녁 일일극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12일 첫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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