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이희대 겸임교수가 지난 12월 31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희대 교수는 다년간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방송 ‘안전한 TV’의 소셜 미디어 전략 자문 및 유튜브 등 뉴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대외 홍보 활동을 수행해 대국민 안전 정책 및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교수는 삼성영상사업단을 시작으로 한국DMB 편성 국장을 거쳐 현재 OTT·MCN 미디어社 ㈜옴니더이앤엠의 임원까지 25년차 뉴미디어 분야 전문 프로듀서로 재직중이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박사로서 산학 융합 기반의 연구 경력으로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및 명지대 만화애니콘텐츠학과의 교수로 겸직 중이며, 한국AI윤리협회 이사, 미래방송연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방송과 IT를 결합한 양방향 콘텐츠 기획으로 2007년 정보통신부장관상, 2015년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미래’, ‘AI 시대의 미디어’ 등이 있다.
/김동호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