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043260)는 닌텐도에 콘덴서 필름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호전자는 한국거래소 기준 25원(1.65%)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컨설팅회사 니코 파트너TM에 따르면 스위치의 출하대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원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를 합친 수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텐센트 대변인은 저렴한 가격과 중국판 스위치의 투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성호전자는 게임기에 들어가는 필름 콘덴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구치 전기 등 대기업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콘솔에도 콘덴서 필름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아우디와 포르쉐 등에도 전기차 콘덴서 필름을 납품중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민주기자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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