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는 최근 국내학술지 ‘교육과 문화’ 2권 2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 문화’ 학술지는 창의·인성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서 2019년 12월 31일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연간 2회 발행된다. 이번 학술지는 세 번째 발간되는 학술지이다.
교육과 문화 2권 2호에는 유아다문화인식연구소, 동명대, 경남대, 부산가톨릭대, 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중국 쭌이사범대, 경성대 등 총 7개 기관에서 투고한 논문 6편을 수록했다.
수록된 논문은 유아교사의 다문화 연수경험 및 해외 체류경험이 다문화 교수 역량에 미치는 영향(유아다문화인식연구소 이강훈), 컴퓨팅적 사고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동명대 김정인·경남대 김병만·부산가톨릭대 이영우, ‘장자’를 통해 본 TV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차이의 존재론에 대한 소고(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임홍남)이다.
이와 함께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위한 상향식 정책방안 수립연구(경남대 김병만), 중국 귀주성 유아부모교육 실태 및 요구도 조사 연구(중국 쭌이사범대 정궈펑·경남대 허우페이·신은옥), 문화예술 중심 인성교육교양강좌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경성대 윤미승·동명대 윤정진)도 수록됐다.
교육과 문화 편집위원장인 김병만 경남대 교수는 이번 학술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들의 논문을 소개하며 교육, 복지, 정보기술 및 문화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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