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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우즈베키스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 수주

무바렉 발전소 전경. /SK건설




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투자대외무역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최대 6억 달러(6,705억 원) 규모의 무바렉 가스 화력발전소 현대화 및 성능 개선 프로젝트 '주요계약 조건'을 체결하고 독점 사업 개발권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발전소 생산 전력을 25년간 의무적으로 구매한다는 내용과 발전에 필요한 연료를 무상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520㎞ 떨어진 무바렉 지역에 위치한 노후 발전소를 현대화해 친환경 발전소로 바꾸는 사업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국 정부의 경제 무역 협력 관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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