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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jinji) 떡볶이 브랜드 '방떡', 출시 일주일만에 2만개 완판 기록





글로벌 온오프 브랜드 커머스 기업 ‘글루업’의 한식HMR 브랜드 '진지'의 '방떡(방촌시장 원조떡볶이)'이 온라인 플랫폼 런칭 1주일만에 2만개 완판을 기록하며 대세 떡볶이 브랜드로 떠올랐다.


진지의 방떡은 떡볶이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대구 방촌시장의 3대 떡볶이 중 하나로 호평 받는 방촌 원조 떡볶이(줄여서 방떡)와 레시피 등의 콜라보를 진행하여 약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의 높은 완성도와 소비자만족 후기의 결과 출시 직후 각종 온오프라인 대형마켓들에 입점되며 높은 판매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 런칭 1주일만에 2만개가 완판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주문이 불가능하며 추가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도 인기인 방떡은 금번 2월부터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호주 아시아나 마켓 등으로의 해외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H마트에서는 ‘방떡’이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전략상품으로 선정되어 미주 전체 H마트로의 판매처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떡볶이는 대표적인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떡류 수출실적은 해마다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떡류의 수출 중량은 1만6996t, 금액으로는 5,375만달러(약 6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3.6%, 56.7%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최근의 한류 열풍 덕분으로도 풀이된다.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지난 2019년 서울 동대문시장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는 사진이 화제가 된데 이어 매운 음식 ‘먹방’이 유튜브에서 유행하면서 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진지 방떡 브랜드 관계자는 "김치나 비빔밥을 내세운 한식의 유행이 ‘K푸드 1.0’이었다면 ‘K푸드 2.0’ 시대는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간편식이라고 볼 수 있다. 떡볶이는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이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K-FOOD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는 ‘방떡’을 떡볶이의 국가대표 히트 브랜드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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