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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장기 탄소섬유 성장 예상…목표가 ↑"

대신증권, 목표가 45% 높인 34만원 제시

서울 공덕동 소재 효성 사옥




대신증권은 장기 탄소섬유성장이 예상된다며 4일 효성첨단소재(298050)의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34만원으로 45.6%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대차 넥쏘에 공급이 예상되는 수소탱크(고압용기)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4,000톤인 연간 생산능력을 중장기 목표치인 연산 2만4,000톤으로 늘릴 경우 탄소섬유에서만 매출 5,000억, 영업이익 1,000억 이상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효성첨단소재는 4분기 전년 동기보다 209% 증가한 367억원의 영업익 거두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타이어보강재(T/C)의 영업이익이 208억원을 기록하며 대폭 증가했고, 스판덱스(베트남 5만톤/년 Capa)도 수급 타이트에 따른 시황 호조에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탄소섬유 역시 지난해 3분기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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