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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패자부활 꿈꾸는 재창업자 15개사 지원…최대 3,000만원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가 새로운 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런 내용의 ‘2021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이 높은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 지원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 등 총 15개사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시제품 제작, SW개발관련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인쇄물 제작 등), 시장조사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업체당 최소 2,4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예비 재창업자들을 위해 공동·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수원 광교)도 사용할 수 있다.

참가업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창업 교육(12시간), 네트워킹 데이(3회), 투자IR(Invest Round)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기업 투자 역량강화를 위해 투자자 및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투자전문가 1대1 멘토링 등 투자유치 IR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재창업 전문상담 용역을 통해 컨설팅 기능을 한층 높였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해 새로운 도약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패자 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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