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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내 4일 173명 확진…안산 제조업체 관련 사흘새 10명 감염





경기도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3명 발생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4,4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68명, 해외 유입 5명이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안산시 단원구 한 부품 제조업체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관련 확진자는 사흘 새 10명으로 늘었다.

성남 요양병원(누적 82명), 성남 춤 무도장(누적 92명) 관련해서는 3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고양 의류수출업(누적 10명), 포천 섬유제조업(누적 10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9명(51.4%)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4명(25.4%)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감염도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0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0%,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61.1%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65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7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773명이다.

한편 전날 하루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도내 접종 인원은 2만399명이며, 누적 접종자 수는 5만1,992명(접종률 31.6%)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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